[오세용의 에세이 #33] 나도 누군가에겐 ‘취향’일지도 모르니까
다시 하고 싶은게 많아졌다. 한동안 무기력증에 빠졌다. 세상사 모든게 시시해보이고, 그래 노력해서 얻으면 무엇하나 싶더라. 무얼해도 만족스럽지가 않았고, 주위…
다시 하고 싶은게 많아졌다. 한동안 무기력증에 빠졌다. 세상사 모든게 시시해보이고, 그래 노력해서 얻으면 무엇하나 싶더라. 무얼해도 만족스럽지가 않았고, 주위…
벌써 3월 중순이다. 여전히 2021보다는 2020이 더 익숙한데, 1분기가 끝나간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참 시간 빠르게 간다. 가능성을…
사회는 문제의 연속이다. 문제를 풀어야 존재를 증명하고, 문제가 있어야 존재 이유가 생긴다. 문제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지만, 끝없는 문제가…
원가충. 커피 원두는 고작 100원인데 왜 4천 원에 파느냐며 분노하는 사람. 많은 사람이 이런 논리로 사 먹기를 꺼려하는 것을…
나는 7년 차 SI 개발자였다. 잠시 IT 기자로 일했지만, 다시 개발자로 돌아와 기자로 일했던 시간을 훌쩍 넘겼다. SI 개발자로…
코로나 시대에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걸 꼽자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케익을 먹으며 글 쓰는 재미를 잃은 것이다. 생각보다…
생각이 많은 편이다. 원래도 그랬지만, 사회에 나와 자취를 하며 생각에 관한 생각이 더 심해진 것 같다. 하수는 장고 끝에…
어떤 꿈이 있다. 모든 시작은 어떤 꿈이다. 꿈을 위한 욕심이 생기고, 열정이 생기고, 행동이 생기며, 계획이 생기고 그렇게 결과가…
열정이 답이라 생각했다. 전공 공부를 시작으로, 정부, 정치, 경제, 문화 등 알아야 할 것투성이다. 시야를 넓혀야 기회를 잡을 수…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지만, 글쎄 사람만큼 다른 게 또 있을까 싶다. 나름의 커리어를 만들려는 청년으로서 독특함과 평범함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