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의 에세이 #35] 어떤 과정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해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 됐다. 비즈니스를 지속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체질을 개선하며 세계…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해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 됐다. 비즈니스를 지속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체질을 개선하며 세계…
오랜만에 스튜 독서소모임 지정도서가 아닌 책이다. 구매한 책이 주변에 꽤 널려있는데도 여러 이유로 집어 들지 못 했다. 모두 다…
이 책을 읽으려고 연차를 썼다. 이 책만 읽으려고 한 건 아니지만, 이번 연휴에는 이 책만 기억에 남는다. 아니, 이…
먼저 한동안 읽었던 책 중 가장 읽기 어려웠던 책임을 밝힌다. 정말이지 이렇게 읽기 힘든 책은 오랜만이었다. 독서소모임을 하며 딱…
다시 하고 싶은게 많아졌다. 한동안 무기력증에 빠졌다. 세상사 모든게 시시해보이고, 그래 노력해서 얻으면 무엇하나 싶더라. 무얼해도 만족스럽지가 않았고, 주위…
벌써 3월 중순이다. 여전히 2021보다는 2020이 더 익숙한데, 1분기가 끝나간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참 시간 빠르게 간다. 가능성을…
사회는 문제의 연속이다. 문제를 풀어야 존재를 증명하고, 문제가 있어야 존재 이유가 생긴다. 문제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지만, 끝없는 문제가…
원가충. 커피 원두는 고작 100원인데 왜 4천 원에 파느냐며 분노하는 사람. 많은 사람이 이런 논리로 사 먹기를 꺼려하는 것을…
나는 7년 차 SI 개발자였다. 잠시 IT 기자로 일했지만, 다시 개발자로 돌아와 기자로 일했던 시간을 훌쩍 넘겼다. SI 개발자로…
코로나 시대에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걸 꼽자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케익을 먹으며 글 쓰는 재미를 잃은 것이다.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