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디 창업기 #19] 조금은 섭섭하다
조금은 섭섭하다. 한달 전 PMF라며 자랑했던 기능을 출시했다. 여러 고객사와 인터뷰하며 공통적인 니즈를 확인해 기대감을 갖고 빠르게 진행했다. 고객…
조금은 섭섭하다. 한달 전 PMF라며 자랑했던 기능을 출시했다. 여러 고객사와 인터뷰하며 공통적인 니즈를 확인해 기대감을 갖고 빠르게 진행했다. 고객…
인바운드라는 재미 얼마전 텐션 자체가 떨어졌다는 글을 썼다. 위로로 보이는 따봉을 수십 개 받으며 어째 불쌍한 친구가 된 것…
‘그냥 해’ 정신이 때론 필요한 것 같다. 개발자로 일하며 싫었던 워딩이 몇 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그냥 해’다. 도무지…
20대엔 다소 가벼운 편이었다. 물에 빠지면 입만 뜨겠다는 소리에, 아니라고. 입을 날개 삼아 날아오를 수 있다고 답했다. 낯을 가린다는…
원팀으로 일하는 건 이런 기분이다. 언젠가 창업자 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우리 팀은 하나 같이 마음을 다하며 정말 자기…
밤새며 문서 작업 하는 사람들. 왜 밤새며 하나 했더니… 아.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었구나… ㅋㅋ 사람은 역시 해봐야…
오르락 내리락.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오르내린다. 솔직히 하루에 한 두번은 그럴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정말 하루에도 몇 번씩…
팀에서 말하기를 담당하고 있다. 단어 하나만 주어지면 한시간 정도는 말할 수 있는데, 이 능력이 요긴하게 쓰이는 것 같아 뿌듯할…
고객이 수백 명, 수천 명 되는 B2B 서비스는 도대체 어떻게 고객사를 모았을까? 9월의 어느날 밤. 사무실에 앉아 머리를 뜯었던…
내가 왜 그렇게 말 했을까. 세일즈를 하다 보면 고객 설득에 실패할 때가 있다. 당연히 무조건 성공할 수 없겠지만, 실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