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용의 에세이 #33] 나도 누군가에겐 ‘취향’일지도 모르니까
다시 하고 싶은게 많아졌다. 한동안 무기력증에 빠졌다. 세상사 모든게 시시해보이고, 그래 노력해서 얻으면 무엇하나 싶더라. 무얼해도 만족스럽지가 않았고, 주위…
다시 하고 싶은게 많아졌다. 한동안 무기력증에 빠졌다. 세상사 모든게 시시해보이고, 그래 노력해서 얻으면 무엇하나 싶더라. 무얼해도 만족스럽지가 않았고, 주위…
기욤 뮈소. 제목은 기억이 안 나지만 기욤 뮈소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같은 책을 두 번, 군 병원에 입원했을…
책 좀 읽는 사람 중 니체를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신은 죽었다’는 문장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이 책은 도서 <생각의…
아직 4개월이 지났을 뿐이지만, 2021년 한 해 잘한 것을 몇 가지 꼽으라면 ‘원서를 읽은 것’을 꼽을 수 있겠다. 비록…
오랜만이다. 책을 읽고 꽤 자극을 받은 것도, 짧은 시간에 주변 친구들에게 수차례 언급한 것도 꽤 오랜만이다. 책 주요 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