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89호, SECURITY 보안

[ 읽게 된 동기 ] IT 트랜드를 익히기 위한 노력.   [ 한줄평 ] 내겐 너무도 멀고도 어려운 그것. 보안.   [ 서평 ] 필자가 개발을 시작한지 어느새 7년째다. 주로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면서 보안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었다.   몇가지 썰을 풀자면, 신입 시절, 개발자로써 투입 되었던 첫 프로젝트에서 ‘계좌이체’ 기능을 맡게 되었는데 당시 앱에서 실제 금전적 거래가 일어나는 기능은 ‘계좌이체’ 기능이 유일했다. 또한, 최근에는 Web App 을 많이 사용하지만 당시에는 Native App 으로 이체기능을 구현했다. 이는 굉장한 압박이었다. 안드로이드 파트 리더는 내게 그동안의 보안 사고를 언급하며 ‘잘’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지금은 그럴 일이 거의 없겠지만, 초창기 한 […]

2017년 독서리뷰 – 17권

참으로 긴 2017년이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만큼 참 다양한 책들을 읽은 한 해였다. 2017년을 하루 앞둔 오늘. 올해 읽은 17권의 책을 리뷰하려 한다.   단순히 읽은 권 수로만 보면 지난해 18권에 이어 올해 17권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16년 독서리뷰) 올해 독서 목표 중 양으로는 24권을 목표했으나, 7권을 부족하게 읽었다. 지난해에도 적었지만, 나는 연 24권 그러니까 월 2권까지는 결코 ‘많은’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니 참 아쉽다. 변명은 차차 하도록 하고, 우선 올해 읽은 책 리스트를 공개한다.     2017년 읽은 책 총 17권   한국 대표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끝장 토론 ★★★☆☆ 배민다움 ★★☆☆☆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

2017 STEW 코딩소모임 해커톤 리뷰 (STEW 올해의 단어 서비스 개발기)

해커톤. 해커와 마라톤을 더한 이 단어는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짧은 시간 몰두하여 프로덕트(Product 제품) 을 만드는 행사다. 필자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커뮤니티 STEW 에서 ‘코딩소모임’ 을 만들고 HTML, CSS, Javascript, Python 등. 웹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기본 스킬들을 함께 배웠다. 반년간 컴퓨터 스킬을 배웠지만, 도대체 이 스킬이 어떤식으로 사용되는지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우리가 속한 커뮤니티 STEW 에 도움이 될 서비스를 만들기로 했다.   커뮤니티 STEW 는 현재 7년간 운영되는 커뮤니티로, 매년 1월 모임에서 스스로의 한 해를 기획하고 한 해를 아우르는 ‘올해의 단어’ 를 만든다. 우리는 이 ‘올해의 단어’ 를 매달 회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해주고, 생각날 때마다 들어가서 볼 수 있는 웹페이지를 만들기로 했다. […]

[서평]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88호, SEARCH 검색

[ 읽게 된 동기 ] 개발자의 자기계발. 평소 접하지 못하는 새로운 기술을 만나기 위함.   [ 한줄평 ] 검색 기술을 사용하는 다양한 산업군. 산업군 속의 시행착오 그리고 열정 넘치는 도전.   [ 서평 ]   아침에 눈을 뜨지마자 알람을 끄고, 그동안의 푸시 알림을 확인한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메일 등등. 샤워 후 오늘의 날씨를 확인하고, 외투를 고른다. 혹, 손흥민이 골을 넣었는지 체크를 하고 시간에 맞춰 출근한다. 집을 나와 버스와 지하철 위치를 확인하고, 조용히 외친다. “아! 오늘도 지각! 쉣!”   이 흔하디 흔한 루틴 속에서 우리는 굉장히 많은 “검색” 을 하고 있다. 유저가 “검색” 을 하기 까지, 그리고 “검색”을 하고 나서 이뤄지는 Back-end […]

[서평] 문재인의 운명 ★★★☆☆

[ 읽게 된 동기 ] 우리나라 대통령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 한줄평 ] 그가 왜 문재인 대통령이 되었는지를 보여준 소설같은 실화.   [ 서평 ]   대통령.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대통령’ 은 어떤 존재일까? 어떤 존재라 해야 할까? 과연 어떤 대통령이 좋은 대통령이고, 우리는 그에게 어떤 것들을 기대해야 하는 걸까? 대통령은…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일까?   사람 셋이 모이면 ‘정치’ 가 이뤄진다고 할 만큼, 인간은 정치적인 동물이다. 우리는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고,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치’ 가 필요하다. 능력만 뛰어나다고 해서 사회에서 인정받거나, 행복한 인생을 사는건 아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약자에 속한다면 ‘정치’ 는 필수다. 누군가에게 원하는 얻어내는 것 또한 ‘정치력’ […]

[서평]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87호, AI 인공지능

[ 읽게 된 동기 ] 과거 명성있던 소프트웨어 전문 잡지. 올해 복간하여 그 명성을 잇고자 함. 기술자로써 트랜드를 익히기 위해 선택.   [ 한줄평 ]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   [ 서평 ]   대학교 4학년. 졸업작품을 만들었다. 한 축구 구단의 데이터를 가지고, 모바일 앱을 만들었는데 이 과정에서 IT 멘토링의 멘토님께 여러 도움을 받았다. 당시 멘토님은 그동안의 과정을 글로 써보자며 제안을 하셨고, 그 글의 기고 대상 중 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였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가 아닌 다른 공모전에 제출했고, 거기서 입상을 해 재미난 추억으로 남아있다. 입사 후에는 인사팀에 요청해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를 구독하기도 했고 여하튼 몇차례 인연이 있던 잡지였다.   온라인이 활성화 되면서 […]

[서평]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

[ 읽게 된 동기 ] 경제 서적을 읽자는 올해 목표. 알고리즘을 통한 투자에 대해 어렴풋이 들었고, 이를 좀 더 알기 위해 이 책을 선택!   [ 한줄평 ] 10년 전 읽었더라면 내 진로를 바꿨을 책.   [ 서평 ] ‘퀀트’ 개발자가 된지 7년째에 접어든 나로써는, ‘퀀트’ 라는 직업이 굉장히 멋졌다.   빈틈없는 알고리즘을 짠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나는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는 클라이언트 개발자로써, 크리티컬한 데이터를 다룰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5년 전, 당시 은행에서는 네이티브 앱에서 API 로 실제 거래를 일으키는 ‘이체’ 기능을 넣었고, 이를 내가 개발했다. 이후 우리나라 금융권은 유지보수 문제로 하이브리드 앱으로 방향을 틀었고, 그 이후로는 이와 같은 […]

[서평]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

[ 읽게 된 동기 ] 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공부! 스스로의 노력. 최근 TV프로그램 [알쓸신잡] 으로 더욱 친근해진 유시민 작가의경제학을 보다 쉽게 쓴 책이라 하여 선택!   [ 한줄평 ] 세상의 근간을 이루는 경제학의 대략적인 대서사시.   [ 서평 ]   아아. 이 책을 다 읽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지는 몰랐다. 굉장히 흥미롭게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중간중간 턱턱 막히는 부분들이 있었다. 또한,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로 출퇴근시간에 주로 읽었더니, 역시나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이런류의 다소 깊이가 있는 책은 역시 큰 화면 또는 잘 편집된 종이책으로 읽는게 좋겠다.   헌데, 이 책을 다 읽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나는 이 책을 리디북스에서 10년 […]

[컨퍼런스] 마소콘 2017 ★★★★☆

일시 :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10시 – 18시 장소 :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마소콘 MASOCON.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대한민국 유일의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이하 마소) 를 만드는 마소의 개발자 컨퍼런스. 마소는 필자에게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인연이 있는 매거진이다. 6년 전 한이음 IT 멘토링을 받을 때부터 입사 후 인사팀에 구매를 요청하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마소’ 라는 매거진은 필자에게 참 묘한 인연으로 이어진다.   컨퍼런스를 다녀오면 블로그에 기록을 하곤 했는데, 최근에는 좀 뜸했다. 지난주 2017 GDG DevFest 도 다녀왔는데… 기록을 안했… ㅜ 이번에 다녀온 마소콘은 기록을 해두려 한다. 우리나라 개발자 컨퍼런스는 보통 ‘커뮤니티’ 에서 주최하곤 하는데, 마소콘은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소에서 주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

[서평] 부의 추월차선 ★★★★☆

[읽게 된 동기]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았던 제목. 미리보기로 한 챕터를 보고는 저자가 ‘웹사이트’ 개발로 돈을 벌었다기에 구입. 나중에 알고보니 친구와 어머니가 읽고 추천했었던 그 책.   [한줄평] 막연히 느낌으로 찾아가던 길. 그 길을 지나간 사람의 잘 쓴 후기.   [서평]   지난 도서 [사피엔스] 에 이어 한 달 만에 새 책을 다 읽고 서평을 쓴다. 이 책은 오로지 PC 로만 보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기 시작하고 서점에 들러 이 책의 종이책을 봤다. 세상에, 나는 이 책이 이렇게 두꺼운 책인지 몰랐다. 심지어 이 책이 베스트셀러인지도 몰랐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을 두 사람이나 내게 추천했었다는건데, 가까운 친구와 어머니가 이 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