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칼럼] IT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세용닷컴을 운영하는 ‘오세용’ 입니다.

 

 

2009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최근에 워드프레스로 옮겼습니다. 그동안 축구, 영화, 책, 세미나를 가지고 포스팅을 했는데 새로운 주제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바로 칼럼인데요. 그동안 제가 보고 배웠던 것, 그리고 앞으로 배울 것들을 잘 정리하여 여러분께 전달해드리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ㅡ^

 

그 첫번째로 오늘은 IT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 전에 왜 IT 정보를 수집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넘어가야겠네요.

 

IT 분야는 굉장히 빠른 변화를 자랑합니다.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은 18개월마다 두배로 증가한다.” 는 무어의 법칙 처럼 1, 2년 사이에 상상도 못하던 일들이 현실화되는 분야가 바로 IT 입니다. 이런 시대의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면 업계 부동의 1위를 달리던 기업들도 처참하게 무너지곤 합니다. 휴대폰 제조업체 NO.1 노키아가 그랬고, 게임기 제조업체 NO.1 닌텐도가 그랬죠.

 

최근 대한민국에서는 휴대폰 제조업체 서열 3위였던 팬택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었습니다. 지난 2015년 6월 16일 광학디스크드라이브를 개발하는 옵티스가 팬택을 인수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팬택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다기보단 광적으로 1위만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심리와 재정적인 파워에 눌렸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이렇게 거대 업체들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게 IT 업계입니다.

 

또한 구글, 애플, MS 등 막강한 “빅브라더” 들이 전체 시장을 뒤흔들기 때문에 이들의 생각에 따라, 정책에 따라 모든것들이 바뀌어버립니다. 최근 구글이 발표한 “구글 포토” 는 클라우드 시장을 뒤흔들었고, 애플이 아이폰을 발표 할 때마다 전체 스마트폰들의 스펙 및 외관이 바뀝니다. MS 는 윈도우 10을 무료로 업데이트 시키겠다고 했죠.

 

빅브라더

정보의 독점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관리 권력, 혹은 그러한 사회체계를 일컫는 말.

[네이버 지식백과] 빅브라더 [big brother] (두산백과)

 

이렇게 빠른 변화와 한 순간에 업계 전체를 바꾸어버릴 수 있는 빅브라더들 때문에 IT 와 관련된 이들은 IT 정보를 늘 곁에 두어야만 합니다. 비밀번호를 온라인 상에 Text 로 저장해둔다던가, 은행 보안카드를 사진찍어 올려두는 등의 행동은 정말 위험한 행동이죠. 이러한 범위까지 넓힌다면 IT 와 관련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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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rother – 출처 : flickr>

 

1. Feedly

 

RSS 구독 서비스 Feedly 입니다.

 

RSS

RSS(Rich Site Summary)는 뉴스나 블로그 사이트에서 주로 사용하는 콘텐츠 표현 방식이다. 웹 사이트 관리자는 RSS 형식으로 웹 사이트 내용을 보여 준다.

 

지난 2013년 7월 구글이 구글 RSS 를 종료하면서 RSS 시장에 큰 파도가 지나갔는데요, 저도 그때 구글 RSS 에서 Feedly 로 넘어왔습니다. (광파리 – 구글리더 대체 서비스로 꼽히는 피들리는 뭔가)

 

제가 매일 사용하는 앱 서비스인데요, 웹 서핑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블로그를 발견하면 url 을 feedly 에 넣습니다. 그러면 해당 블로그거가 글을 쓸 때마다 제 feedly 로 글이 들어오죠. 이렇게 해두면 매번 그 사이트를 찾아가지 않아도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2015-06-20 오후 6.03.57

 

<Feely Web – 출처 : 오세용>

 

저는 크게 Content, English IT, IT 카테고리로 나눠서 구독하고 있는데요, IT 카테고리에는 40여개의 웹페이지가 구독되고 있습니다. 제가 즐겨찾는 웹 사이트 몇개를 추천해드릴까요?

 

오세용닷컴이 추천하는 질 높은 컨텐츠

 

1. 아웃스탠딩

‘ 온라인스러운 저널리즘 활동’ 을 하는게 꿈이라는 두 기자의 온라인 매체입니다. 어느날 나타나 제 SNS 상에 계속해서 보이더니만 어느새 저를 애독자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온라인 뉴스들과는 달리 오로지 컨텐츠로만 웹사이트를 채우고 있으며, 상당히 깊이 있는 내용과 인사이트를 전달해주는 매체입니다.

 

2. 에스티마의 인터넷 이야기

–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이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조선일보 기자 생활을 거쳐 다음에서 일했고, 라이코스 대표이사를 지냈던 임정욱 센터장은 최근 스타트업 이야기를 하면서 빼 놓을 수 없는 핵심 인물입니다. 글이 매일같이 올라오진 않지만 기자 출신답게 깊이 있는 내용을 자랑합니다. 정독해서 읽을만한 글들이 많습니다.

 

3. 조성문의 실리콘밸리 이야기

– 외국인 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Domingo 라는 영어 이름을 쓰고 있었는데, 조성문님의 ‘한국인의 영어 이름 사용에 대한 생각‘  을 읽고 나서 본명을 사용하는 것도 매력이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세용 닷컴 도메인을 사는 것도 영향을 받았지요. 최근에는 글이 자주 올라오지 않지만 인사이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 올라옵니다.

 

4. 얼리어답터

– 최근 IOT (Internet Of Thing, 사물인터넷) 열풍이 불면서 굉장히 많은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물병, 스마트줄넘기 등 너무 많습니다. 얼리어답터에서는 이런 IT 기기들을 모아서 알려줍니다. 그리고 직접 직구를 통해 구입하거나 사용하는 등의 자세한 포스팅을 올려주죠. 재미난 기기들을 보고 싶다면 방문해보세요.

 

5. 플래텀

– 스타트업 관련 매체입니다. 데모데이, 비석세스, 벤처스퀘어 등 비슷한 매체들이 많지만 홈페이지의 깔끔함과 필체가 플래텀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스타트업 관련 뉴스나 행사 등을 알고 싶으시면 소개해드린 사이트들을 방문해보세요.

 

이밖에도 많은 블로그들이 있는데… 이정도만 알려드릴게요. SNS 를 하다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 사이트들이 생기면 Feeldy 에 넣어두고 틈틈히 보시면 자투리 시간을 꽤나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 Pocket

 

매일 아침 러시아워 시간에 지하철에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에서 작은 스마트폰으로 텍스트를 읽기는 쉽지 않죠. 괜찮은 기사를 발견해도 스크린이 너무 작고 흔들리는 탓에 나중에 읽어야겠다 다짐하곤 합니다.

 

그때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Pocket 인데요.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시면 웹서핑을 하다가 아래 사진처럼 간편하게 담아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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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ket – 출처 : 오세용>

 

iOS 8이 업데이트 되기 전에는 앱으로 링크를 공유하는게 제공되지 않아서 즐겨찾기에 앱을 호출하는 링크를 추가해 우회하여 등록했는데요, 지금은 위처럼 편하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위의 저장 패턴도 중요하지만, 전 Pocket 을 두고두고 읽을 저장소로 사용합니다. Feedly 를 통해 기사를 훑고, 인사이트를 얻은 기사는 Pocket 에 보관해 몇달 뒤에 꺼내 읽을 수 있도록 합니다.

 

스크린샷 2015-06-20 오후 6.35.03

 

 

 

 

<Pocket – 출처 : 오세용>

 

이밖에도 Pocket 은 크롬 플러그인, 트위터 등에서 사용되며 계속해서 확장하는 추세입니다. 

 

 

3. SWIKI

 

위의 두가지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난 이 글이 좋은데… 다른 이들도 이 글이 좋을까? 같은 주제를 가지고 서로 다른 인사이트를 느낀다는 것. 그리고 그 인사이트를 모으면 더욱 재미난 이야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SWIKI 인데요, 네. 제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입니다. ^ㅡ^

 

구글이 한국에 진출했지만 네이버와 다음이 망하지 않는 이유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유저들은 정보를 제공받는 포털사이트에 익숙해서라고 합니다. 때문에 네이버와 다음은 검색엔진을 핵심사업으로 시작했지만 검색보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로써의 역할에 좀 더 치중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정말 제대로된 검색을 하고 싶으면 구글에서 검색을 해야하죠.

 

Feedly와 Pocket 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읽는데서 서비스가 멈춘다는 점입니다. Feedly를 통해 Pocket 을 통해 유저들이 같은 공간에서 의견을 나눈다면 어떨까? 이 궁금증에서 시작한 서비스가 SWIKI 입니다.

 

SWIKI

 

<SWIKI – 출처 : 오세용>

 

SWIKI 는 현재 매일 아침 IT Trend 를 요약하여 푸시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회사 동료들이 매일아침 IT Trend 를 수작업으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참 깔삼한 기능이죠.

 

SWIKI 는 현재 Android 버전이 출시되어 있으며, 곧 iOS 버전도 등록됩니다.

 

 

IT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정보를 늘 곁에 두는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처음엔 번거롭고 귀찮을 수도 있지만 많은 정보들로 인해 또 다른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그 효과를 누리실 수 있을겁니다.

 

Feedly 와 Pocket 은 정말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서비스입니다. 위의 방법처럼 IT 정보를 수집해보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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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용 Domingo

오세용 Domingo

글쓰는 감성개발자 오세용입니다. IT, 책, 축구, 커뮤니티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