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마흔이 되기 전에 ★★★☆☆

문득 모든 게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지금 앉아있는 사무실, 책상, 의자, 아이맥, 키보드 그리고 이 책. <마흔이 되기 전에> 이런 제목 책을 내가 읽다니. 어느새 서른이 넘어, 마흔이란 단어를 생각해보다니.

어느새 나도 ‘이야기’라는 것이 생기고, 타인의 이야기와 내 이야기를 비교해보고, 앞으로 내 이야기를 상상해보다니. 마냥 막막했던 20대 중반을 떠올리면, 그래. 어느새 10년 전을 떠올리면 지금 내 모든 게 낯설다.

나는 10년 전 지금 내 모습을 알게 됐다면, 지난 10년처럼 살지 않았을까? 나는 10년 뒤 내 모습을 알게 된다면, 10년 뒤 내 모습을 다시 만들까?

그냥 어떤 그들

사실 잘 모른다. 이 책에 나온 사람 중 대부분을 나는 모른다. 저자 팀 페리스는 <타이탄의 도구들>로 꽤 유명한 작가인데, 나 역시 그 책을 전자책으로 샀다. 아직 읽진 않았지만 말이다.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전부 외국인이다. 몇몇은 꽤 유명한 사람도 있었다만, 대부분은 처음 듣는 사람이다. 난 이게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누군지 모르는 세계 어딘가를 살아가는 사람. 세상 사람 모두가 알 정도로 유명하진 않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사람. 난 그냥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그냥 그들의 이야기가 재밌었다.

그들이 내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들도 누군지 모르는 세계 어딘가를 사는 사람으로 날 생각하겠지. 그들도 내 이야기가 재밌을지는 모르겠다만.

젊은 날에는 타인을 이끄는 방법과 흥미로운 문제를 푸는 방법을 체득해야 한다. 넓은 바다에 던질 그물을 짜듯 일정표를 만들지 않으면, 아무것도 손에 넣지 못한 채 시간만 빠르게 흘러갈 뿐이다.

나는 꽤 많은 문제 속에서 산다. 정말 가까운 친구들과 연인, 가족. 매일 보는 회사 사람들. 커뮤니티 친구들. 그리고 가볍게 연결된 정말 많은 사람들.

이들과 지내는 모든 게 한편으로는 문제고, 이야기다. 모든 이야기에는 ‘문제’가 있다.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단순한 과정 속에서 사람 냄새가 묻어나고, 그렇게 그 문제는 그 사람의 이야기가 된다.

좋은 집, 좋은 차를 갖고, 많은 이에게 존경받는 삶을 꿈꾸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로지 내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래야 내 인생이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을 잘 도우려면 자기 자신부터 잘 돌봐야 한다. 이상주의에 물든 학생들은 이 사실을 자주 잊어버린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봉사와 헌신의 진정한 본질이다.

사실 좀 힘든 시기에 이 책을 읽었다. 6월은 내게 꽤 무거웠고, 이런저런 일정으로 가득 찬 내 삶에 더 이상 무거운 것을 넣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을 넣었다.

잊고 있었다. 회사에서 역할, 커뮤니티 리더로서 역할, 장남으로서, 친구로서 어쨌든 어디서든 역할을 받았고, 역시 문제를 받았다. 그렇게 문득 잊었다. 내 이야기를 위한 문제들이었는데, 그 문제들을 위한 내 이야기가 돼 버렸다. 그렇게 내 이야기가 잊히자, 낯설었다. 내 인생이 아닌 것 같았다.

그 무엇이든 떠올리면 기분이 밝아지는 뭔가가 꼭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당신의 영혼이 늘 갈망을 느끼면서 기대에 찬 순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낸다. 인생은 결과가 아니라 기대감을 거름 삼아 풍요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많은 이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고, 경험을 나누는 것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내 에너지에 힘을 얻는 친구들을 사랑한다. 그럴 때 나는 나답다.

하지만 홀로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되기도 한다. 사실 난 컴퓨터와 축구 그리고 치킨만 있으면 홀로 행복하다. 좋은 집, 좋은 차 당연히 좋다. 그런데 그 좋은 집에서 뭘 할까? 글쎄, 난 컴퓨터 할 것 같은데.

성공을 원할 때는 ‘성공’에 초점을 맞춰서는 답을 나오지 않는다. 성공에 이르는 ‘루틴’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고민해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다.

루틴, 루틴. 어쩌다 루틴에 꽂혀서 루틴을 만들고 실행하는 2020년을 보내고 있다. 그렇게 루틴으로 채워진 내 삶에 내 이야기를 잃어버렸고, 반년간 버텨낸 내 시간이 낯설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 이야기는 다 이 책 속에 있더라. 누군지 모르는 그냥 세계 어딘가 사는 사람에게서 내 이야기를 읽었다. 그냥 그게 좋았다. 때로는 유니크한 내 이야기로 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그냥 그들의 이야기에서 내 이야기를 읽기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내가 아닌 우리로서, 그냥 지금을 함께 사는 우리로서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냥, 나도. 그냥 어떤 그들일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까지 내 이야기는

한 해를 계획하고, 분기를 계획하고, 매주를 계획하는 삶을 6개월간 살았다. 치열하게 스스로를 모는 내가 좋았고, 그 모습을 좋아하는 내가 또 좋았다. 어제보다 나아졌으니, 나는 늘 성장할 수밖에 없는 완벽한 알고리즘을 만든 것 같았다.

하지만 늘 성장하지 않으면 어떤가? 성장만 하는 인생보단, 내 이야기가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 성장에 관한 압박이 내 이야기를 지운다면, 나는 기꺼이 내 이야기를 택하겠다.

컴퓨터를 좋아했고, 축구를 좋아했고, 치킨을 좋아했던 나다. 별거 없는 인생이라 할지도 모르지만, 내가 좋은데 어떤가?

컴퓨터와 축구와 치킨이 없는 성공한 삶과 컴퓨터와 축구와 치킨이 있는 평범한 삶을 논한다면, 후자를 택하겠다.

그냥, 그게 더 내 이야기 같다.

그리고 앞으로 내 이야기는

개발자로 일하지만, 글을 즐겨쓴다. 책을 읽고, 말하기 좋아한다. 프로그래밍 기술력이 부족하지만, 그 외 다른 기술이 그 부족함을 보완하고도 남는다. 그냥 내 길을 걷다 보니, 그렇게 됐다. 그게 좋았나 보다.

경쟁심이 큰 편이고, 욕심이 많은 편이다. 인내심보다는 실행력이 좋고, 감정을 조절하기보다, 극대화하는 편이다. 세상에 정답이 어디 있는가? 내 길에서만큼은 내가 정답인 거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그러면 더 많이 얻게 될 것이다.

무엇이 얻는 것이고, 무엇이 잃는 것인지 헷갈리는 시점이다. 얻은 만큼 잃고, 잃는 만큼 얻는다면, 나는 잃어야 할까, 얻어야 할까.

오늘을 이겨내고, 하루를 마감할 때. 이겼는지, 졌는지. 얻었는지 잃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울 때. 나로서 살았는지 묻고, 그렇다 답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싶다.

왠지 난 거기서 무척 즐거울 것 같다.

읽게 된 동기

늘 무거운 책만 읽는 것 같아서, 가벼운 책을 들었다.

한줄평 ★★★☆☆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내 이야기를 찾다

인상 깊은 문구

  • 주변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기대하는 일만 하거나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만 일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할 경우 한동안은 괜찮을지 몰라도, 40대에 접어들 무렵 매우 억울한 기분이 들 것이다. 주변에서 그런 모습을 자주 보는데, 참 안쓰러운 일이다.
  • 탁월한 삶을 살려면 내 카드를 끊임없이 의심해야 한다. 타인의 카드는 바꿀 수 없지만 내 카드는 바꿀 수 있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골몰하지 말고, 내 자신이 먼저 기꺼이 바뀔 채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나는 이 채비를 하는 데 서른 살을 모두 보냈다.
  • 젊은 날에는 타인을 이끄는 방법과 흥미로운 문제를 푸는 방법을 체득해야 한다. 넓은 바다에 던질 그물을 짜듯 일정표를 만들지 않으면, 아무것도 손에 넣지 못한 채 시간만 빠르게 흘러갈 뿐이다.
  • 성공하는 사람들은 일정표를 만드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사람들이다.
  • 이베이에서 작은 규모의 판매자로 일하고 있던 나는 어느날 문득 재미삼아 고객 피드백을 적는 란에 ‘nastygalvintage.com 개봉박두’ 같은 코멘트를 남기기 시작했다. nastygalvintage.com는 내가 꿈꿔온 의류 쇼핑몰 사이트다. 물론 코멘트를 남겼던 당시는 이 사이트를 만들 자금도 시간적 여유도 없었을 때였다. 하지만 그렇게 얼굴도 모르는 고객들에게 사이트를 개봉하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나자, 실제로 그 일을 구체적 실행으로 옮기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 정말 놀랍게도 이 사이트에 대해 흥미를 보이는 고객들 또한 진짜 나타나기 시작했다. ‘젠장, 진짜 빨리 웹사이트를 만들지 않으면 고객들의 비웃음이 쏟아지겠군.’ 그렇게 내 사업의 첫 웹사이트가 개설되었고, 오늘날 내가 운용하는 회사의 밑바탕이 되어주었다.
  • 일 잘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프로젝트화’ 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매일의 진도를 시각화(그래프나 눈금)해 체킹하고, 자신의 진도가 효과적인지 타인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빈둥빈둥거리다가 갑자기 몇 시간을 꼬박 책상 앞에 앉아 무서운 속도로 일한다.
  • 문제를 한 번에 하나씩 해결하려면 엄청난 집중력이 요구된다. 그 집중력을 하루라도 젊었을 때 확보할 수 있으냐가 성공하는 삶의 최대 관건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 멋진 삶은 결코 멋진 곳에 있지 않다.
  • 동일한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자기 자신을 모른다’는 것이다.
  • 평범하기 짝이 없는 ‘결국엔 잘 풀릴 거야’라는 한 마디 안에 얼마나 큰 힘이 들어 있는지, 당신도 나처럼 예민하고 걱정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 테스트해보라.
  • 나는 내가 하는 일의 99퍼센트는 무료(팟캐스트, 블로그 등), 또는 무료에 가까운 저렴한 가격(책)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어떤 내용에 반응하는지를 꼼꼼하게 살핀다. 그런 다음 많은 사람들이 반응하는 주제에 더 고급하고 상세한 지식과 철학, 견해를 담아 심혈을 기울여 글을 쓴다.
  • 죄송하다는 말 따위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 기준을 지켜, 크리스. 기준 이하로 만들어놓고 슬쩍 넘어가려다가 들키니까 미안하다고? 그런 사과는 형편없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야. 엄격한 기준이 없는 사람은 최소한 나랑 함께 일할 수 없어. 명심해.
  • 열렬히 박수 받는 투자 활동에 주의하라. 위대한 조치는 대부분 조용하고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 거리 두기는 특히 리더에게 무척 중요하다. 꾸준히 연습해야 할 최고의 무기다.
  • 진정한 성공은 ‘평화로운 상태’에 놓여 있다는 뜻이다.
  • 잘하고 싶다는 열정이 긴장과 압박에 눌리면, 당신의 노력은 방향을 잃고 만다. 잘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건, 거기서 탁월한 결과를 얻고 싶다는 뜻이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지혜로운 노력이 필요하다. 열심히 하는 건 좋다. 다만 그 결과가 좋지 못하면 당신은 다시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복귀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 잘하는 일인데, 그 일을 하는 게 고통스럽다면, 재미가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 일에서 인정받기 위해 불철주야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노출하면 그것을 보는 세상과 당신의 동료와 상사, 고객들은 부담을 느낀다.
  • 강건함은 당신을 싫어하는 다수보다 좋아하는 소수에 더 신경 쓰는 것이다. 나약함은 당신을 좋아하는 다수보다 싫어하는 소수에 더 신경 쓰는 것이다. 강건함을 선택하라.
  • 하나를 잃어야 하나를 얻는다.
  • 노력의 99퍼센트는 낭비다.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니다. 누구도 오랫동안 끈질기게 노력하기란 불가능하다. 노력하지 않아도 될 수 있는 방안을 짜는 게, 노력에 코를 박고 있는 것보다 훨씬 나은 전략이다.
  • 모든 위대함은 괴로움에서 나온다.
  • 삶에는 맑은 날이 별로 없다.
  • 30대에게 필요한 건 ‘나 정말 두렵고 힘들어. 끔직하다고!’라고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도 되는 사람이 필요하다.
  • 젊은 시절엔 자신의 지적 호기심을 따르자. 당신의 호기심이 결국 세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끈다면 아주 후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하고자 하는 일을 모두 하라.
  • 다른 사람을 잘 도우려면 자기 자신부터 잘 돌봐야 한다. 이상주의에 물든 학생들은 이 사실을 자주 잊어버린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봉사와 헌신의 진정한 본질이다.
  • 좋은 물건이 있으면 돈을 더 주고서라도 사라. 그리고 가능하면 쉽게 되팔 수 있는 것을 사라. 이 두 가지 기준만 잘 지키면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다.
  • 떠올리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미션’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든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 언제나 당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 솔직하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반대 입장을 취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면 매우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 나아가 스마트한 젊은 20대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작문 실력’을 키우라는 것이다. 글쓰기 실력은 사람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데 정말 중요한 기술이다. 최근에는 갈수록 서면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글을 통해, 오직 글만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면 남들보다 훨씬 앞서나갈 수 있다.
  • 젊은 날엔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 수 있다면 좋다. 그리고 그 루틴을 평생 사랑하면 성공을 얻게 될 것이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내 루틴을 방해받는 것이다.
  • 성공을 원할 때는 ‘성공’에 초점을 맞춰서는 답을 나오지 않는다. 성공에 이르는 ‘루틴’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고민해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다.
  • 지금껏 내가 한 가장 똑똑한 투자는 소중한 경험을 위해 돈 잘 버는 일자리를 포기한 것이다. 선거운동 캠프에 들어간 것도 그중 하나였다. 돈도 벌지 못하고 하루 종일 일해야 한다. 그리고 선거에서 지면 곧장 실직자 신세가 된다. 하지만 배움을 위한 단기간의 희생이 내 인생에서 가장 똑똑한 선택이었다.
  •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그러면 더 많이 얻게 될 것이다.
  • 나는 ‘프로젝트 충성도’라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내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지 않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핑계를 대지 않고, 일탈의 자유는 젊은 날의 특권이라는 허무맹랑한 생각에 기대지 않고 오직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얼마나 전념하고 있는지를 내 나름대로 점검하는 리스트였다.
  • 한계를 극복한다는 것은 한계를 이긴다는 뜻이 아니라 ‘최대 한계치에서 버티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나는 세계 최고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었다.
  •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졸업과 동시에 안전지대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진정 호기심을 느끼는 분야를 탐구하려면, 멋진 일을 찾으려면 상상을 초월하는 스트레스를 감수해야 한다.
  • 삶은 언제나 필연적으로 불투명하고 모호하고 모순투성이다. 이걸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을 키워라.
  • 현명한 사람은 늘 학생인 동시에 스승인 삶을 산다.
  • 일과 직업에서 성공한 사람들 중 대다수는 당신보다 똑똑하지 않다. 자신이게 도움이 되는 기술과 습관을 꾸준히 익힌 성실한 사람들일 뿐이다. 매일 당신의 삶에 기여하는 작은 습관을 찾아라.
  • 그 무엇이든 떠올리면 기분이 밝아지는 뭔가가 꼭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당신의 영혼이 늘 갈망을 느끼면서 기대에 찬 순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낸다. 인생은 결과가 아니라 기대감을 거름 삼아 풍요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젊을 때부터 확실한 수입원을 만들어야 한다. ‘성공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말은 유효기간이 지났다. 확실한 소득이 있어야 더 큰 성공에 도전할 수 있다.
  • 지식이 쌓이면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집중력이 떨어진 건지, 아니면 정말 하기 싫은 일이어서 그런 건지, 출근길에 난 가벼운 접촉사고 때문인 건지…
  • 지식은 핵심 원인을 찾아내는 데 필요한 사고력과 진단을 길러주고, 동시에 그 원인에 대한 현명한 대책을 선택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일을 판별해내는 데도 지식이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가치 있는 일을 선택하면 성공을 향한 모든 의욕이 자동으로 당신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다.
  • 당신이 존경하는 소수의 사람들은 지지하지만 아직 문화적인 유행이나 보편적인 통념으로 뿌리내리지 못한 새로운 주체나 영역, 관심사를 찾아라.
  • 자기만족에 그치는 행동이나 시도는 하지 마라. 당신의 행동이 자아실현이나 자기만족보다 더 큰 성취로 확장될 수 있는지에 집중하라.
  • 당신이 세상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생각하라. 부와 명예만을 중시하면 당신의 두뇌와 실력은 매우 수상쩍게 활용될 것이다.
  •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40살이 되면 대부분 쓸모가 없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 내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은 ‘개인의 회복력’과 ‘감성지능’에 힘쓰라는 것이다.
  • 평생 동안 배움을 계속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쇄신하는 방법밖에 없다. 지속적으로 배우고 혁신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60살의 나이에도 말이다.
  • 하지만 변화에는 스트레스가 따른다. 40살이 되면 변화를 원하지 않게 된다. 안정을 원한다. 하지만 21세기에는 그러한 사치를 누릴 수가 없다. 안정적인 정체성과 안정적인 직장, 안정적인 세계관을 고수하려고 할수록 뒤처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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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용

오세용

글 쓰는 감성개발자 입니다.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도밍고컴퍼니를 창업해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도밍고뉴스를 만들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전문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CODEF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