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커래곤] 전남의 베르바토프 지동원

지동원 / 축구선수 출생 1991년 05월 52일 신체 키187cm, 체중78kg 팬카페 상세보기 사실 나는 광주의 최성국을 ‘리틀 마라도나’, 울산의 고창현을 ‘계룡산 루니’ 따위의 별명으로 부르는 것을 상당히 안좋아한다. 최성국은 최성국이고 고창현은 고창현이지 왜 그런 수식어를 붙여대는가? 또한 왜 지소연을 지메시라 부르는가??!! 여민지는 ‘여’ 라는 성을 붙이기엔 루니나 메시가 안어울리니까 (여루니, 여메시 안어울린다…) 그냥 여민지라 부른다. 지소연과 여민지는 세계 여자축구계에 한 획을 그은 선수들이다. 물론 ‘U-‘ 대회이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는 것이 아닌가!?!?! 지소연은 지소연이고 여민지는 여민지다. 그럼에도 전남의 지동원을 베르바토프라 칭한 것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지동원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다. 어쨌든 현재 축구계에서 키크고 유연하며 아름다운 축구의 대명사로 꼽히는 것이 맨유의 백작 베르바토프가 […]

[싸커래곤] 최악의 플레이 전북. 당연한 서울의 우승!

포스코컵의 주인이 결정되었다. 결승전이기에 오랜만에 KBS가 자신들의 케이블인 KBSN에서 생중계를 해주었다. 일단 KBS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더불어 SBS에 야유 또한. 물론 KBS에 칭찬만 하는 것은 아니다. KBSN은 경기 시작 10분전부터 중계를 시작했다. 10분 전까지는 유소년축구 프로그램을 방송했는데 그 방송을 꼭 그시간에 했어야 했는지 의문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좀 더 일찍 시작해서 지난 경기도 보여주고 포메이션도 살펴보고 경기 포인트도 짚어주면서 왜 K리그는 감독의 이야기따위를 보내면서 경기 앞부분을 짤라먹는가! (감독 인터뷰가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다. 경기를 자르면서 인터뷰를 내보낸게 잘못되었다는 말이다.) 왠일로 10분 일찍 시작해서 기대했것만 왠걸? 포메이션도 모른체 경기를 보게 되었다. 야구 중계를 빼고 K리그 중계를 하는 선택을 했으면 최소한 K리그 팬에게 진심어린 박수는 받아야 할 […]

[싸커래곤] 월드컵의 내가 아니다. 염기훈.

축구팬이라면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를 기억할 것이다. 캡틴 박지성의 이름값, 드라마틱한 박주영, 안타까운 이동국. 하지만 이들만큼 기자들이 관심을 많이 갖았던 선수가 있다. 또한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선수. 팬으로써 입에 담을 수 없는 별명을 지어대며 대한민국 모든 축구팬에게 비난을 받은 선수. <포효하는 염기훈><ⓒ 수원블루윙즈 공식홈페이지 김현정 > 월드컵만으로 계속해서 비난받기엔 너무도 아까운 선수 염기훈이다. 방금 K리그 16라운드 인천과 수원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결과는 2-3 수원의 승리였구요. 염기훈의 활약에 너무도 소름이 끼쳐 참지 못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없어도 되는 선수? 아니 없어야 되는 선수? <월드컵에서 염기훈><ⓒ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축구팬이라면 분명히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확인했을 것이다. TV로 보았을테고 붉은악마 등을 […]

[싸커래곤] 바르셀로나의 방한으로 K리그가 얻은점.

2010년 8월 4일 수요일. 20시. 서울 월드컵경기장. 2010 소나타 K리그 사상 최대의 굴욕이 펼쳐졌다. 사실 필자는 이 경기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을 당시부터 못마땅했다. 이미 많은 기자들과 블로거들이 글로 썼듯이 이 경기는 우리가 도대체 얻을 점이 없는 것이였다.  물론 6년전인 2004년 바르셀로나의 방한때는 계약을 잘 해서 대부분의 주전선수들이 나왔고 또 그들을 상대한 수원이 1-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K리그의 위상이 높아지는 듯 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우리나라의 축구 행정가들은 바르셀로나, 맨유 등의 유명한 구단을 데려오려는 것일까? K리그 마케팅, 팬 서비스, 그리고 돈벌이. 사실 이정도의 이야기는 눈 따갑게 기사로 접했을 것이고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그에 따른 결과도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결과가 뻔한 상황에서도 이런 경기를 추진한 프로축구연맹에 […]

[싸커래곤] K리그 13라운드. 경남 VS 광주. 축구엔 스타가 필요하다.

오랜만에 K리그를 볼 수 있었다. 남부지방에서 올라올듯 안올라오던 장마전선이 갑자기 들이닥치면서 이틀내내 비가 쏟아지고 있다. 때문에 수중전을 기대했지만 경기장엔 비가 오지 않았다. 경남 VS 광주. 사실 빅매치는 아니다. 게다가 전북, 서울 등의 우승후보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선수의 기량이 떨어져 경기의 질 또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앞섰기에 끌리는 경기는 아니였다. K리그와 EPL을 보기 위하여 작년에 케이블 방송을 신청했다. ESPN을 보기 위해서 고급형을 당당하게 신청했지만 일반형에도 있던 SBS스포츠 채널이 EPL을 독식하면서 나는 엄청난 실망을 했었다. 거기에 K리그까지 독점을 하면서 SBS스포츠는 축구채널을 자청했지만 현실은 야구채널이다. 게다가 4인 가족인 우리집에는 TV가 한대라서 어머니께 드라마를 양보하고 난 컴퓨터 앞에 앉았다. 결국 난 울면서 아프리카 TV를 볼 수 밖에 […]

[싸커래곤] K리그. 제발 프랜차이즈 스타를 만들어라.

프랜차이즈 스타. 프랜차이즈를 네이버 사전에 검색하니 이렇게 나왔다. 지역권(地域權) 또는 연고권(緣故權)을 뜻한다. 어느 특정한 지역에서 프로야구와 관련된 사업을 배타적으로 할 수 있는 권리, 즉 야구 팀의 설립 승인과 소유권에 대한 협약, 허가권을 갖는 등 이익을 독점하는 제도를 말한다. 미국 프로야구가 인구를 기본으로 구단 수를 정한 다음, 그 도시를 본거지로 운영된 것에서 시작되었다. 지역의 스타. 즉, 한 팀의 스타로써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생각할 수 있다. 축구에서 이런 대표적인 스타는 흔치 않다. 축구선수는 어쨌든 직업이고 자신의 부와 가족을 위해서 돈을 따라가기가 쉽기 때문이다. EPL의 예로 맨체스터 시티가 있다. 오일머니로 엄청난 자금을 풀어서 브라질의 호비뉴, 아르헨티나의 테베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긁어모았다. 하지만 순위에서는 5위에 그쳐 축구는 […]

[싸커래곤] 전북의 로벤. 진경선. 수비형 미드필더란?

1980년 4월 10일 178cm 72kg 전북 현대 K리그 94경기 1골 8도움 로벤을 닮은 외모. 전북의 진공청소기 진경선 선수입니다. 아마 제가 포스팅을 하는 선수 중 가장 무명의 선수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축구를 조금 볼 줄 아는 팬이라면 분명 전북의 경기에서 진경선 선수를 짚으며, ‘뭐지? 이 선수는 누구??’ 라고 말할 것 입니다.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기량은 K리그 탑플레이어라고 자신하며 전북의 진경선 선수를 소개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진경선은 대구에서 뛰다가 2009년에 이적했다. 왼쪽 풀백의 위치에서 뛰던 진경선이지만 지난 10일 대구와의 경기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왔다. 현대 축구는 4-4-2 포메이션을 추구한다. 4-4-2 포메이션에서 첫번째 4에 해당하는 수비수 네명. 즉, 플랫4는 양쪽에 측면 수비수를 두는 형태이다. 이 측면 수비수는 […]

[싸커래곤] 전북vs수원 두 챔피언의 혈투!

2010 K리그가 개막했다. 전년도 K리그 챔피언 전북과 전년도 FA컵 챔피언 수원의 개막전 경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치뤄졌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동계올림픽에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쏠려있어서 개막전임에도 불구하고 홍보며 관심이 덜했던것 같다. 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당당히 걸게 된 김연아. 각종 빙상 경기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던 대표팀. 올림픽이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는데 우리나라가 엄청난 선전을 해댔으니 당연히 관심이 쏠렸을 것이다. 나 또한 김연아의 엄청난 점수에 박수를 보낸다. (김연아의 점수는 100m 달리기로 따지면 8초대의 기록을 세운거나 다름없다고 한다.) 다시 전북vs수원의 경기 이야기로 돌아오자. 사실 나는 이번 경기의 결과를 무승부로 예상했다. 0-0의 무승부는 아니고 1-1이나 2-2 정도의 무승부를 기대했다. 전년도 […]

[싸커래곤] 2010년 K리그의 판도를 분석한다면?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 K리그 개막이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2/27 개막전) 2010년도 K리그의 흥행을 기대하며 주관적인 K리그 판도를 분석해보겠습니다. 2010 K리그. 5강 5중 5약이다. 전문 기자들처럼 강.중.약. 을 나눠보긴 했지만, 사실 축구에선 이런게 큰 의미가 없다. 선수들의 기복, 부상, 전술 변화. 심판들의 오심, 기후 변화 등을 포함한 많은 변수들이 경기장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중.약. 을 나눠본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K리그는 이야기가 너무나 부족하다. 서울과 수원의 K리그 최대 라이벌 매치와 저번시즌 만들어진 서울과 포항의 검빨매치를 제외하고는 주목받는 이야기 거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있던 라이벌 매치들도 FC서울의 감독이였던 귀네슈감독이 사임하면서 재미가 한층 반감될꺼라 예상된다. 둘째, […]

[싸커래곤] 포항. 설기현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1979년 1월 8일 187cm 82kg 포항 스틸러스 A매치 83경기 19골 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인공 투박한 뚝심 <풀럼시절 설기현><티스토리 PicApp> 포항 스틸러스의 설기현 선수입니다. 포항이 드디어 뭔가를 보여주는군요. 대한민국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설기현 선수입니다. 이런 선수를 K리그에서 볼 수 있다니 2010년 포항의 선전을 기원하며 설기현 선수를 포스팅 해봅니다. 포항과 설기현 Win-Win 이다. 데닐손, 스테보. 포항 스틸러스 공격의 핵심 두명의 이적. 그리고 노병준의 재계약 불발. 2009시즌 포항 공격의 핵심 세명을 모두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포항은 팬들의 비난만 들었다. 거기에 최효진, 김지혁, 고슬기, 김명중, 남궁도 등 선수들을 모조리 다 팔아버리는 상황들만 연출되었으며 결정적으로 파리아스 감독을 놓치면서 포항은 할 말이 없었다. 그무렵 설기현은 수원과의 접촉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