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플랫폼 제국의 미래 ★★★★☆

[ 읽게 된 동기 ] 커뮤니티 STEW 독서소모임 8월 도서.   [ 한줄평 ] 세계적인 경영 석학이 일반인에게 들려주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비밀.   [ 서평 ] 먼저 오랜만에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어 저자에게 감사하다 말하고 싶다. 이런 깊이의 내용을 읽기 쉽게 풀어내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나 역시 글을 쓰고, 편집하는 사람으로서 한 권의 책으로 현재 대세 비즈니스의 본질을 풀어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책의 마지막 감사의 말에 자신의 첫번째 책을 완성해서 고맙다고 하는데, 워허… 이정도 레벨의 책이 첫번째 책이라면… 하고 원문 책 제목을 봤더니… “the four” 였다. 아… 서점 원서 책장에서 몇 차례 봤던 책인데, 이 책의 […]

[서평] 축적의 시간 ★★★★☆

[ 읽게 된 동기 ] 서울대 교수진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 한줄평 ] 무엇을 보고 있는가? 어디를 보고 있는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사고가 달라진다.   [ 서평 ] 정말 이벤트가 많았다. 새로운 조직에 입사해, 새로운 일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축적의 시간은 바쁜 시기를 보내며, 지하철 안에서 읽었다. 그토록 정신없던 시간에 책을 계속 읽었다는 것은 꽤나 재밌었다는 뜻이다. 또한, 최근 다른 것을 바라보며 느꼈던 것과 책의 내용이 유사해 무척 흥미롭게 읽었다.   과연 우리는 어떤 나라에 살고 있을까? 우리의 사회는 어떤 이들이 만들어 가고, 세계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 우리 산업계와 학계와 […]

[서평] 대량살상수학무기 ★★★★☆

[ 읽게 된 동기 ] STEW IT분야를 담당하는 내가 선정한, 2018년 2월 STEW 독서소모임 선정도서. 페친들의 극찬을 보며 선정.   [ 한줄평 ] 애써 보고싶지 않은 눈 앞의 우울함. 그리고 몰려오는 부끄러움.   [ 서평 ] 내가 선택한 도서다. STEW 독서소모임에서는 올해부터 연 6회의 책을 읽고, 토론하기로 했다. 올해 첫번째 발제자로 내가 나섰고, IT 분야의 책을 세 권 올려 친구들에게 선택하도록 했다. 나는 이 책을 [데이터 + 윤리] 라는 타이틀로 소개했고, 세 권의 책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6년간 일했고, 이번 달 커리어를 변경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때문에 발제자인 나는 점점 압박을 받기 시작했다. 아직 책을 […]

[서평]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

[ 읽게 된 동기 ] 경제 서적을 읽자는 올해 목표. 알고리즘을 통한 투자에 대해 어렴풋이 들었고, 이를 좀 더 알기 위해 이 책을 선택!   [ 한줄평 ] 10년 전 읽었더라면 내 진로를 바꿨을 책.   [ 서평 ] ‘퀀트’ 개발자가 된지 7년째에 접어든 나로써는, ‘퀀트’ 라는 직업이 굉장히 멋졌다.   빈틈없는 알고리즘을 짠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나는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는 클라이언트 개발자로써, 크리티컬한 데이터를 다룰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5년 전, 당시 은행에서는 네이티브 앱에서 API 로 실제 거래를 일으키는 ‘이체’ 기능을 넣었고, 이를 내가 개발했다. 이후 우리나라 금융권은 유지보수 문제로 하이브리드 앱으로 방향을 틀었고, 그 이후로는 이와 같은 […]

[서평] 부의 추월차선 ★★★★☆

[읽게 된 동기]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았던 제목. 미리보기로 한 챕터를 보고는 저자가 ‘웹사이트’ 개발로 돈을 벌었다기에 구입. 나중에 알고보니 친구와 어머니가 읽고 추천했었던 그 책.   [한줄평] 막연히 느낌으로 찾아가던 길. 그 길을 지나간 사람의 잘 쓴 후기.   [서평]   지난 도서 [사피엔스] 에 이어 한 달 만에 새 책을 다 읽고 서평을 쓴다. 이 책은 오로지 PC 로만 보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기 시작하고 서점에 들러 이 책의 종이책을 봤다. 세상에, 나는 이 책이 이렇게 두꺼운 책인지 몰랐다. 심지어 이 책이 베스트셀러인지도 몰랐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을 두 사람이나 내게 추천했었다는건데, 가까운 친구와 어머니가 이 책을 […]

[서평]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

[ 읽게 된 동기 ]   5년 전 겨울에 받았던 책. 정말 오랫동안 읽으려고 했던 책.   [ 한줄평 ]   내 ‘현재’ 를 볼 수 있게 해준 책.   [ 서평 ]   어쩌다 보니 에세이를 또 꺼내 들었다. 라디오 작가가 엮은 소소한 이야기들.   나는 목적이 없는 만남과 대화를 견디지 못하는 편이다. 때문에 늘 보던 사람과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술을 위한 술자리, 그냥 시간 때우려 불러낸 사람. 이런 시간들은 정말 아깝다. 무언가를 하며 시간을 보내야지 그저 시간을 죽이는 것은 아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언제부터였을까? 나는 언제부터 늘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게 된걸까? […]

[서평] 오가닉 미디어 ★★★★☆

[ 읽게 된 동기 ]   2017 STEW 독서소모임 세번째 도서. 마케팅 분야. 하지만, 이미 2014년 출시때부터 읽으려 리디북스에서 받아둔 책…   [ 한줄평 ]   ‘오가닉’ 을 ‘미디어’ 라는 매개체로 설명한 철학서.   [ 서평 ]   지난 2개월간 참 힘든 시간을 보냈다.   육지가 보이지 않는 바다 한 가운데, 어느 소용돌이에 빠진 양 어디로 가야 할 지, 어디로 휩쓸리는지도 모른채 그저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 보통 나는 이런 시기에 어떠한 깨달음을 기다리곤 한다. 깨달음의 매개체는 때로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사건이 되기도 하고, 책이 되기도 했다. 그걸 알기에 어떤 사건이 일어나길, 누군가가 내게 깨달음을 주길 기대했다.   안다. 스스로 생각하고 […]

[서평] 소프트웨어 장인 ★★★★☆

[읽게 된 동기]   개발자로써 중급의 문턱에 서있다고 느꼈다. 초급 개발자를 넘어 중급 개발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했다.   [한 줄 평]   소프트웨어 장인이 갖춰야 할 몇 가지 태도가 내 생각과 일치해 꽤나 기쁘게 읽은 책.   [서평]   나는 지난 4년간 Android 개발자로써 일했다. IT 업 중 최악이라는 SI,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들다는 금융SI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는 많이 싸우기도, 많이 배우기도 했다. 가장 아쉬움이 남는 것은 제품의 주체였다. 나는 내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 늘 타회사(갑) 의 제품을 만들다보니 제품에 정을 붙일 수 없었다. 아직도 몇몇 제품들은 꽤나 애정이 남아있지만, 시간이 흐르다보면 내가 만들었던 기능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

[서평] 한국의 기획자들 ★★★★☆

[읽게 된 동기] 오랜만에 책을 추천 받았다. 기획자로써 내게 해주고픈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했다. 제목을 들었을때 굉장히 익숙한 제목이더니만… 2010년도에 내가 읽었던 책이었다. ([서평] 한국의 기획자들 ★★★★★) 무려 6년전에 읽었던 책의 제목을 내가 어렴풋이 기억했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그 당시 내가 책을 참 잘 선택했었다는 것도, 그리고 이 책을 내가 별점 5점을 주었다는 것도 놀라웠다. 나는 재독(다시 읽기) 는 하지 않는 편이다. 다만 이 책은 특별했던 사건과 함께 내게로 왔기에, 다시 읽어보기로 했다.   [한 줄 평] 나 스스로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깨닫게 해준 책.   [서평] 지난주. 내게 꽤나 큰 사건이 있었다. 지금까지 내 커리어의 방향을 크게 틀어줬던 사람은 딱 두 […]

[서평] 실리콘밸리 견문록 ★★★★☆

  <실리콘밸리 견문록 / 출처 – 오세용>     [읽게 된 동기]   IT 계의 EPL 인 실리콘밸리는 많은 개발자들의 꿈이다. 실리콘밸리에서 일을 할 수 있으면 참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생각에 조금씩 다가가기 위한 하나의 실천.   [한줄평]   실리콘밸리의 역사와 구글의 조금 깊은 이야기. 이상으로만 남을 수 있는 그곳을 현실로 생각해보게 되는 괜찮은 책.   [서평]   그대 실리콘 밸리를 아는가?   세계 최고의 브레인들이 모여 최첨단 IT 시장을 만들어 가는 그곳. 많은 IT 인의 동경의 대상이자 최고의 혁신 기업들이 즐비하는 그곳. 나 또한 IT 인이기에 그곳을 동경하고 그곳에 속한 그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