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87호, AI 인공지능

[ 읽게 된 동기 ] 과거 명성있던 소프트웨어 전문 잡지. 올해 복간하여 그 명성을 잇고자 함. 기술자로써 트랜드를 익히기 위해 선택.   [ 한줄평 ]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   [ 서평 ]   대학교 4학년. 졸업작품을 만들었다. 한 축구 구단의 데이터를 가지고, 모바일 앱을 만들었는데 이 과정에서 IT 멘토링의 멘토님께 여러 도움을 받았다. 당시 멘토님은 그동안의 과정을 글로 써보자며 제안을 하셨고, 그 글의 기고 대상 중 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였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가 아닌 다른 공모전에 제출했고, 거기서 입상을 해 재미난 추억으로 남아있다. 입사 후에는 인사팀에 요청해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를 구독하기도 했고 여하튼 몇차례 인연이 있던 잡지였다.   온라인이 활성화 되면서 […]

[서평]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

[ 읽게 된 동기 ] 경제 서적을 읽자는 올해 목표. 알고리즘을 통한 투자에 대해 어렴풋이 들었고, 이를 좀 더 알기 위해 이 책을 선택!   [ 한줄평 ] 10년 전 읽었더라면 내 진로를 바꿨을 책.   [ 서평 ] ‘퀀트’ 개발자가 된지 7년째에 접어든 나로써는, ‘퀀트’ 라는 직업이 굉장히 멋졌다.   빈틈없는 알고리즘을 짠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나는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는 클라이언트 개발자로써, 크리티컬한 데이터를 다룰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5년 전, 당시 은행에서는 네이티브 앱에서 API 로 실제 거래를 일으키는 ‘이체’ 기능을 넣었고, 이를 내가 개발했다. 이후 우리나라 금융권은 유지보수 문제로 하이브리드 앱으로 방향을 틀었고, 그 이후로는 이와 같은 […]

[서평]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

[ 읽게 된 동기 ] 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공부! 스스로의 노력. 최근 TV프로그램 [알쓸신잡] 으로 더욱 친근해진 유시민 작가의경제학을 보다 쉽게 쓴 책이라 하여 선택!   [ 한줄평 ] 세상의 근간을 이루는 경제학의 대략적인 대서사시.   [ 서평 ]   아아. 이 책을 다 읽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지는 몰랐다. 굉장히 흥미롭게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중간중간 턱턱 막히는 부분들이 있었다. 또한,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로 출퇴근시간에 주로 읽었더니, 역시나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이런류의 다소 깊이가 있는 책은 역시 큰 화면 또는 잘 편집된 종이책으로 읽는게 좋겠다.   헌데, 이 책을 다 읽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나는 이 책을 리디북스에서 10년 […]

[서평] 부의 추월차선 ★★★★☆

[읽게 된 동기]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았던 제목. 미리보기로 한 챕터를 보고는 저자가 ‘웹사이트’ 개발로 돈을 벌었다기에 구입. 나중에 알고보니 친구와 어머니가 읽고 추천했었던 그 책.   [한줄평] 막연히 느낌으로 찾아가던 길. 그 길을 지나간 사람의 잘 쓴 후기.   [서평]   지난 도서 [사피엔스] 에 이어 한 달 만에 새 책을 다 읽고 서평을 쓴다. 이 책은 오로지 PC 로만 보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기 시작하고 서점에 들러 이 책의 종이책을 봤다. 세상에, 나는 이 책이 이렇게 두꺼운 책인지 몰랐다. 심지어 이 책이 베스트셀러인지도 몰랐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을 두 사람이나 내게 추천했었다는건데, 가까운 친구와 어머니가 이 책을 […]

[서평] 사피엔스 ★★★★★

[ 읽게 된 동기 ]   묵직한 주제를 다루는 책. 지식인들의 극찬을 받은 책. 큰 마음 먹고 구입하고, 1년간 읽은 책.   [ 한줄평 ]   내 출생의 비밀을 알려준, 인기 교양과목.   [ 서평 ]   매일 지하철 9호선 급행을 타고 출근한다. 알 사람은 알 것이다. 출근길 9호선 급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저히 책을 읽을 수가 없어 E-Book Reader 를 구입했다. 맥북으로는 E-Book 을 많이 봤지만, 리더기로 읽은 첫 책. 구입 후 너무 오래 묵혀 둔 책이라 후딱 읽어보려 했지만, 참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한 책. 사피엔스다.     우리는 누구인가?     꽤 긴 시간동안 이 책을 읽었기에, […]

[서평] 2017 세계경제대전망 ★★★☆☆

[ 읽게 된 동기 ]   돈을 모르면서 돈을 벌겠다고 덤볐던 지난해. 처참한 패배 이후 경제를 공부하겠다며 샀던 책. 그걸 이제서야… ㅜ   [ 한줄평 ]   자본주의 시대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 서평 ]   세상의 먼지가 된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큰 시험을 망치고 나왔을 때? 실연을 당했을 때? 막 입대했을때? 큰 병일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돌아보면 몇몇 이미지들이 스쳐가지만, 내 경우 작년의 이미지가 마지막으로 보인다.   4년여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처음으로 월급이 들어오지 않았을 때. 지출은 늘어나는데, 수입이 없어 잔고가 바닥을 보일 때. 이런적이 없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았을 때. 난 고작 […]

[서평] 데이터의 보이지 않는 손 ★★★☆☆

[ 읽게 된 동기 ]   데이터과학자로 일하는 한 페이스북 친구가 추천한 책. 데이터에 관심이 있어 냉큼 구입.   [ 한줄평 ]   과학적 사고를 논리적으로 푸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책.   [ 서평 ]   3월에 구입하여 읽기 시작해 9월에 다 읽었으니… 무려 6개월이 걸린 책. 진도를 빼다가도 도무지 연결이 되지 않았다. 번역상 불편한 문장들도 많거니와 생소한 분야의 지식이기에 읽는게 어려웠다. 특히 통계니 뭐니… 수학공식을 나열할 때는 막막~ 했다.   이번 STEW 독서소모임 발제를 맡으며, 이 책을 골랐는데… 컴퓨터학과를 전공하고 개발자로 6년째 일하는 나도 어려운데, 문과생 친구들은 오죽할까 싶었다. 하지만, 앞으로의 비즈니스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이들의 […]

[서평]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

[ 읽게 된 동기 ]   5년 전 겨울에 받았던 책. 정말 오랫동안 읽으려고 했던 책.   [ 한줄평 ]   내 ‘현재’ 를 볼 수 있게 해준 책.   [ 서평 ]   어쩌다 보니 에세이를 또 꺼내 들었다. 라디오 작가가 엮은 소소한 이야기들.   나는 목적이 없는 만남과 대화를 견디지 못하는 편이다. 때문에 늘 보던 사람과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술을 위한 술자리, 그냥 시간 때우려 불러낸 사람. 이런 시간들은 정말 아깝다. 무언가를 하며 시간을 보내야지 그저 시간을 죽이는 것은 아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언제부터였을까? 나는 언제부터 늘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게 된걸까? […]

[서평] 언어의 온도 ★★★☆☆

[ 읽게 된 동기 ]   2016년 말 받았던 정말 오랜만의 책 선물. 방향을 잃은 지금 새로움을 위해 집어든 책.   [ 한줄평 ]   출근길 만원 지하철 안에서 읽은 소소한 이야기.   [ 서평 ]   에세이를 읽은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내가 읽은 책들은 주로 ‘경영’ 서적이나, ‘IT’ 서적. 누군가의 성공 스토리 등 명확한 주제가 있는 책들이었다. 즉, 나는 그 주제에 대한 작가의 주장이나 간결한 정리를 얻고자 책을 읽었다. 내 독서에는 명확한 목적이 있는 편이다.   작년 이맘때쯤이었을까? 현실의 벽과 불확실함에 짓눌려 ‘명확함’ 이라는 것을 만나지 못했다. 무려… 그때부터 지금까지 말이다. 대학교 3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늘 무언가를 향했다. […]

[서평] 불안 ★★★☆☆

[ 읽게 된 동기 ]   2017 STEW 독서소모임 네번째 지정도서.   [ 한줄평 ]   그동안 당신이 우울했던 이유. 그리고 내가 우울했던 이유.   [ 서평 ]   사회생활 6년차. 업계에 따라, 속한 조직에 따라, 그리고 개인 편차에 따라 6년간 얻을 수 있는 경험치는 천차만별일테다. 하지만 이제는 스스로 ‘나름’ 의 성향이 생겼고, ‘나름’ 의 자존심이 생겼고, ‘나름’ 의 방법이 생겼고, ‘나름’ 의 예상 결과가 생겼다. 그래, 6년 전 아무것도 없이 사회에 뛰어들때와는 달리 이제는 꽤 많은 것을 갖게 되었다. 그렇다면 나는 ‘나름’ 갖게 된 무언가 만큼의 ‘행복’ 과 ‘성취’ 를 얻게 되었을까? ‘나름’ 갖게 된 무언가 만큼의 더 나은 […]